그림책 속에서 찾은 고흐 이야기
얼마전 반고흐전 다녀온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우체부 조셉 룰랭의 초상>이라는 작품에 대한 소개도 했었습니다. 내가 꼽는 고흐 최대 걸작 중 하나라는 평가와 함께...
http://blog.naver.com/kurtnam/150025149645
이 그림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실린 그림책이 있어 소개합니다. 웅진주니어에서 나온 <반고흐와 해바라기 소년>이라는 책입니다. 아들래미 책꽂이에서 발견해 둘이서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책의 표지입니다. 저자인 로렌스 안홀트는 영국출신 미술동화 작가로, 지금 보시는 <내가 만난 미술가 그림책>시리즈를 만든 사람입니다. 이 시리즈는 반고흐 이야기 외에도 <드가와 발레리나 소녀>, <레오나르도와 하늘을 나는 아이> 등이 있는데 모두 재미있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스캔한 그림들과 함께 책본문을 옮겨 보겠습니다. (그림들은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책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카밀이 사는 마을에는 해배라기가 무척 많았습니다.
해바라기들은 하늘 높이 자라고 있어서, 진짜 해 같았습니다.
해바라기 밭은 온통 노란 해가 활활 불타는 것 같았습니다.
카밀은 학교가 끝나면 언제나
해바라기 밭을 달려 아빠를 만나러 갔습니다.
카밀의 아빠는 우편 집배원이었습니다.
카밀은 아빠를 도와 기차에서
무거운 우편물 자루를 내렸습니다.
어느 날, 낯선 사람이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밀짚모자를 썼고, 턱에는 노란 수염이 나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반짝이는 갈색 눈을 들어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꿈의 물방울 e파출부 경인애드 글로벌21 티쏘의 이야기 서영공쥬~♡ 다사랑 기차와 간이역 타오르는 불꽃 곰도리 푸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