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프랑소와 보타
프랑소와 보타
[Francois Botha]
닉네임 : The White Buffalo
국적 :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생 : 1968년 9월 28일
신장 : 190cm
체중 : 115kg
베이스 : 복싱
소속 : 스티브스짐
수상 내역
1995년 I.B.F 헤비급 챔피언
2004년 [K-1] 월드 그랑프리 3위
수많은 일류 킥복서들 사이에서 [K-1]에 온 세계적인 복서인 프랑소와 보타. [K-1]에 잘 적응하여 많은 선수들과의 격투 교류도 원활한 편이며 실력면에서는 나무랄때가 없는 파이터입니다. 특히나 복싱을 전문적으로 한 선수답게 강력한 펀치력 보다는 날카로운 복싱 기술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이런 아직은 조금 부족한 킥기술과 전성기를 훌쩍 지나버린 나이로 [K-1]에서는 고전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WBA, WAC ,IBF중 IBF에서 헤비급 챔피언을 지낸바가 있는 말그대로 세계적인 복서입니다. 물론 IBF가 다른 두곳에 반해 조금 역사도 짧고 인정도 못받는 편이지만 그의 복싱 시절의 전적은 무시할수가 없는 수준입니다. 1995년 IBF 헤비급 타이틀을 따낸후 그후 많은 타이틀에 도전했지만 모두 패배하였습니다. 특히나 도전 상대들인 1999년 마이크 타이슨에게는 4라운드까지 시종일관 유리한 경기로 이끌다가 5라운드 타이슨의 강펀치에 KO되고, 2000년에는 레녹스 루이드에게 2라운드 KO패, 2002년 블라디미르 클리치코에게 역시 8라운드 KO패를 당하였습니다. 상대들의 면면이 하나같이 세계최고의 복서들이긴 합니다만 레녹스 루이드에게 당한 KO패는 꾀나 처참했다고 생각합니다만 현역시절 그는 48전 44승 4패 2무를 기록한 최고의 복서였습니다.
K-1]으로 전격전향한 보타는 호된 신고식을 치루게 됩니다. 이미 전성기가 지난 파이터라고 하지만 입식타격 최강이라고 불리우는 복싱무대에서 최고의 선수였지만 역시 룰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시릴 아비디, 후지모토 유스케, 아지즈 카투, 레미 본야스키등 [K-1] 정상급 기량의 선수들에게 판정패합니다. 하지만 역시 복싱 최강자 답게 2004년 월드 그랑프리에서 제롬 르 밴너에게 승리 하면서 결승 라운드에 직행하게 됩니다. 거기서도 피터 아츠에게 TKO승을 거두고 2003년 챔피언인 레미 본야스키를 상대로 시종일관 압도하며 다 잡은 경기를 막판에 하이킥을 맞으며 패배하였습니다. 이 경기는 보타의 [K-1]경기 중에서 가장 압도적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후에도 종합격투기룰로 행해진 추성훈과의 경기에서 무기력한 패배, 또 2005년에는 복싱 기량이 한참 떨어지는 마이티 모에게 굴욕적인 1라운드 KO패를 당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레이 세포와 수준높은 박빙의 경기를 펼치지만 역시 아쉽게 패배하게 됩니다. 세계적인 선수이긴 하지만 전성기가 지났고, 타이슨에게 [K-1]룰로 싸우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는등 격투가로서 의욕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그를 존경해야 할것은 과거의 영광을 뒤로하고 새로운 세계에 대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그의 도전정신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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