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브룩스

" 소매물도 "에 해당되는 글 1건

  1. 한산도에 다녀와서

한산도에 다녀와서


그렇게도 가고 싶었던 한산도에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선 너무도 멀게 느껴져 쉽사리 다녀오기가 힘들었었죠.

그러던 도중 통영에 사는 ㅇ님(오달건 굴욕셋트로 유명한.ㅋㅋ)의 초대로 마음 맞는 분들(조선백성님, 송아지님)과 함께 다녀오게 된 겁니다.

 

다들 직딩인지라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금요일 밤에 떠났습니다.

통영에 도착하니 새벽 4시 30분이더군요. 터미널에서 설레는 맘으로 ㅇ님을 기다렸습니다.

마침내 ㅇ님을 만나 그분 아버님의 차를 타고 이런저런 곳을 둘러보았지요.


 

<이것은 송아지님의 사진입니다. 제가 찍은 건 너무 안습이어서 빌려왔어요.>

 

맨 처음 간 곳은 충무공원<?>이었는데 최근에 만들어졌다고 하더군요.

들어서자마자 장군님의 동상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어딘가를 가리키고 계시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광화문 동상보다 훨씬 멋지더군요.

이곳에서 새벽바다를 잠시 바라보다가 다시 차를 타고 견내량, 미륵산 등을 둘러보았습니다.

 

그리곤 아침으로 먹기 위해 충무김밥을 사들고 적당한 곳을 찾아서 돌아다녔죠.

그때 눈에 들어온 것은 바로 무과시험체험장이었습니다.

 


 

무과시험을 볼 때에 입던 의상을 입고 활쏘기, 말타기 등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지요.

저야 귀차니즘의 압박으로 의상은 입지 않았지만 활쏘는 법을 배워봤는데 역시 팔힘이 많이 필요한 듯했습니다.  (장군님은 역시 대단하신거죠.ㅎㅎ)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 체험한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기념품입니다.


 

체험을 모두 끝낸 사람들에게 주는 합격교지입니다.

이사장 이수성이라는 이름 대신 통제사 이순신이라고 적혀 있으면 더 좋을 텐데 말이죠.ㅋㅋ

 

이렇게 여러가지 일정을 끝내고 나니 아침 7시가 되더군요.

저희는 적당한 벤치를 찾아서 앉고는 충무김밥을 먹었습니다.

그냥 기분일지도 모르지만 역시 현지에서 먹으니 더 맛있었네요.ㅋㅋ

 

이후에 한산도에 가는 배가 9시부터 다니기 시작한다 해서 잠시 커피를 마시며 쉬다가 마침내 배를 타고 한산도로 출발했습니다. 한산도로 향할 때의 그 느낌은 뭐라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죠.

꿈에 그리던 그곳에 드디어 가는 구나 하는 감동으로 가슴이 울렁거렸습니다.

 


 

배에서 내린 후, 제승당 쪽으로 가는 길에 보이는 표지판입니다.

'여기는 성지입니다' 이 문구가 왜 이렇게 와닿는 건지.ㅠㅠ


 

한산도 장군님의 유적을 설명하는 표지판.


 

한산만을 안내하는 표지판.


 

한산대첩 기념비와 거북등대를 설명하는 표지판.


 

거북등대는 바로 이것입니다. 배에서 급하게 찍었네요.ㅎㅎ

(기념비는 찍긴 찍었는데 안 나왔습니다.ㅠㅠ)


 

대첩문입니다.

충무문이지요.


제승당입니다. (맞는 건지 갑자기 헷갈리네..;;;)


 

마침내 한산도가가 걸려 있는 수루에 올랐습니다.
꿈의 물방울 e파출부 경인애드 글로벌21 티쏘의 이야기 서영공쥬~♡ 다사랑 기차와 간이역 타오르는 불꽃 곰도리 푸우
2009/08/28 13:07 2009/08/28 13:07
top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