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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마 후방안개등 장착-리어포그램프


안개가 많이 끼는 유럽의 나라들은 후방에도 안개등을 설치한다.

전방안개등처럼 55와트가 아니라 뒤에서 잘 볼 수 있는 25와트급

제동등과 같은 밝기의 후방안개등이 있다.

우리나라에는 안개가 그리 심하지 않아서 그런지 후방안개등이

없으나...비가 오는날 물보라가 튀면 미등만 켜서는 전방의

차량유무를 판단하기 어렵다. 그래서...안전을 위해서 후방안개등을

장착하기로 하였다.

슈마는 리어컴비네이션 램프의 좌우 4개가 미등과 제동등을 겸한다.

좌우 아래의 브레이크 선을 제거하여 미등은 4개 모두 켜지고

제동등은 위의 두개가 좌우에 켜지게 배선변경을 한다.

그리고 운전석쪽의 아래 램프를 후방 안개등으로 사용하기로 하였다.

배선을 하기 위해서는 트렁크 트림을 제거해야 한다.

그리고 전깃줄을 뒷자리를 통해서 운전석까지 배치한다.

한가닥만 가면 되고 중간에 뒷자리 부분에서 릴레이를 연결하는데..

릴레이 구동은 앞에서 IG2로 하고 주 전원은 핑크색의 B+를 릴레이를

거쳐서 후방 안개등에 공급하게 배선을 처리한다.

전깃줄을 말끔하게 운전석으로 보내기 위해서는 도어스탭을 떼어내야 한다.

약간의 힘으로 들면 빠지게 되어 작업은 어렵지 않다.

그림은 운전석 뒷자리의 도어스탭을 들어낸 모습이다.

뒷 의자를 뜯고 보면 뒤로 공급되는 전깃줄 다발이 있다.

미등,깜빡이,후진등과 트렁크램프, 안테나 전원이 공급된다.

그중에 굵은 핑크색 선이 B+선이다.

릴레이의 접점부분의 한곳을 B+에 연결하고 다른 부분은 후방안개등에 연결.

그리고 릴레이 코일 한쪽은 차체 접지..그리고 남는 한가닥은 운전석으로 보낸다.

운전석에는 이미 각종 스위치가 가득하여 별도의 스위치를 장착할 곳이 없다.

그래서 센터페시아를 들어내고 빨간색 스위치를 장착하였다.

플래스틱이라 드릴로 구멍내고 칼로 다듬으면 금방 작업이 끝난다.

작업이 완료된 후에 후방 안개등을 켜보았다.

엄청나게 밝다.^^

우천시나 안개가 많을 때 미등과 함께 이넘을 켜주면

안전에는 확실한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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