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음불가'로 국가 불러 '망싱산'
'라스 두미사니'가 부른 남아공 국가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남아프리카공화국 태생의 한 가수가 '고음불가'를 연상시키는 음치 수준의 노래실력으로 국가를 불러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12일 프랑스 둘루즈에서 열린 남아공과 프랑스 간 럭비 경기에서 레게 가수인 라스 두미사니가 남아공 국가인 '은코시 시켈렐 이아프리카'(Nkosi Sikelel' iAfrika, 신이여, 아프리카를 축복하소서)를 형편없이 부르는 장면.
두미사니는 줄루어, 아프리칸스어, 영어 등 5개 언어로 구성된 남아공 국가를 부르면서 가사를 얼버루리는가 하면 가수라는 직업이 무색하리만큼 고음 처리도 미숙해 국가를 따라부르던 남아공 럭비대표팀 선수들을 당혹케했다네요...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인 페이스북에서는 두미사니의 가수 활동을 금지하자는 운동이 펼쳐지고 있고, 정치권도 두미사니 비난전에 가세하고 나섰다는데...
두미사니는 자신을 둘러싼 이벌 '사태'에 대해 '주최 측이 내게 낡은 누선 마이크를 주고 모니터도 오래된 것이었다'면서 "마치 내 공연을 방해하려는 것 같았다"고 남아공 라디오 방송을 통해 해명했답니다.
Nkosi Sikelel' iAfrika (신이여, 아프리카를 축복하소서) 오리지널 Ver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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