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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C의 추풍낙엽


 경북 경산시에 있는 대구칸트리클럽은 37년이란 세월이 흐른 골프장이다.

27홀의 회원제 골프장으로 동. 중. 서코스로 되어 있으며, 도심속에 있다.

오늘 우리가 라운딩한 코스는 중코스와 서코스이며 그렇게 어려운 골프장은 아니였다.

그린은 두 개로 볼의 흐름은 빠른편이 였다.

중코스 2번홀

몸도 풀기 전에 숏 홀이다.

중간을 가로 질려 해저드가 있고, 그린 가까이 중간에 소나무 한그루가 폼을 잡고 버티고 있다. 

오래된 골프장은 두 개의 그린으로 조성되어 있다. 이 대구CC도 마찬가지...

중 4번홀

 

핸디캡 1번 홀....

캐디가 왼쪽으로 보내면 된다고 했는데... 그 놈의 고집...

해저드를 지나 벙커 쪽으로 공을 보냈는데.. 공은 시원하게 갔지만 안착 지점은 알 수가 없었다.

그런데 공이 벙커를 지나 카트 길에 놀고 있다.

공을 드릅을 해 날려는데... 온 그린이네, 그리고 잼나는 버디도 잡고....

중 5번홀

176M의 핸디캡 4번 홀이다.

7번 메탈로 원 온을 노렸지만... 처가집 온 그린이네.. (아이구 부끄~~)

중 9번홀

정신없이 라운딩에 벌써 클럽하우스가 보인다.

캐디가 왼쪽으로 보내면 좋다고 했는데... 난 넘 왼쪽으로 벙커에 골인을 시켜.... 

세컨샷은 방커에서 클럽하우스 끝으로 보고 치란다.... 공을 치고 가보니 넘 왼쪽으로 ...

하지만 마무리는 시원하게 원퍼팅에 파로 마무리~~~

서 2번홀

내가 당신을 부르지도 않고, 당신도 나를 부르지 않을 이 가을에 한 장의 사진을 찍으면서 나는 생각에 머문다.

167M의 거리......무슨 체를 잡아 원 온을 시켜 싸인을 받은 모르는 사람들에게 손들어 인사를 하고 싶다.

하지만 공은 그린 앞에서 머물고.... 

지나지 않나 싶을 정도.... 그렇게 힘없어 보인다.

골프장...

그 골프장의 연륜은 골프장에 조성된 조경을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37년의 대구칸트리클럽은 주의의 수목이 그 연륜을 알 수 있게 우거져 있다.

서 6번홀

그늘 집에서 시원한 맥주 한 캔에 목을 축이면서 창 너머로 바라보는 숏 홀은 정말 멋진 풍광이다.

연못에서 뿜는 분수와의 조화... 익어가는 가을의 그림... 그 하나 버릴 것이 없다. 

레이디 티박스는 아이랜드로 만들어 더 운치가 있다.

그런데 티박스에서 티샷은 그린 앞에 있는 소나무가 잠시 당혹하게 만들 뿐이다.

서코스 9번홀

 

오늘의 마지막 홀인 9번 홀을 마무리 하면서 뒤돌아 보니 어느덧 해는 도시속으로 숨을 준비를 한다.

같이 라운딩을 한 분들과 약수를 하며 수고했다는 인사도 잊지 않고.......


꿈의 물방울 e파출부 경인애드 글로벌21 티쏘의 이야기 서영공쥬~♡ 다사랑 기차와 간이역 타오르는 불꽃 곰도리 푸우
2010/01/03 14:58 2010/01/0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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