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브룩스


2006.12.02 (토) - 최고의 감동, 대덕산/금대봉 생태계보존지역


. 동쪽은 매봉산(1,303m), 남쪽은 함백산(1,573m), 북쪽은 대덕산(1,307m)으로 둘러싸인

면적 약 38만 950㎡의 지역를 1993년 환경부가 강원도 생태계 보전지역으로 지정하였다.

 

 


 

이 일대는 겨울에는 한랭건조하고, 여름에는 온난다습한 해양성 기후를 나타내며,

한여름에는 집중폭우가 쏟아지기도 한다.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인 검룡소와 용소,

제당굼샘이 있으며, 예전에는 금광산이 있었다. 동장군이 전국을 강타하는 12월 첫째주말.

추위를 무릅쓰고 검룡소를 지나 "대덕산"으로 향한다.
지난번 다녀갓던 검룡소 중턱.

좌측이 검룡소방면, 오른편이 "대덕산"방면이다.

 

( http://blog.naver.com/julyants/150010172753 )

뭐 사실, 그다지 기대를 했던산행은 아니였다.

추위도 있고, 주변에서 1시간 남짓 가까운산을 찾는것이 목적이였다.

날씨는 구름한점 없는 맑은 날씨였지만, 바람이 쌩~쌩~! 그야말로 강추위!

드디어 골짜기를 지나 산맥의 능선에 올라섰다. 바로 "분주령"을 지나쳐 가고 있다.분주령을 지나쳐, 정상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사실, 이곳까지는 평범한 산이였다.

아직까지는 평온을 찾은 모습. 오늘 등산을 하라고 하늘이 돕는모양이다.

 

출발전에 겨울 등산복이 없어서 여름바지를 두고서 난감해 하던중에,

바로직전에, 이틀전에 주문한 스틱과 등산바지가 도착했다. 훌륭하다.

 

두꺼운 속옷을 차려입고 중무장을 햇지만, 추운날씨탓에 등산내내 땀도 안나는군!

고지를 눈앞에 두고서 드넓은 평원에 누군가 먼저 다녀간 발자국.

눈의 깊이가 예사롭지 않다. 내 다리의 정강이까지 덮는다.

이번에 새로 구매한 산행스틱인데, 처음 마디까지의 길이는 약 50Cm이다.

드디어 정상! 정상에 오르기까지는 그저 평범한 겨울산인줄만 알았다.

하지만 올라서면서 시야에 들어오는 사방팔방의 드넓은 산맥줄기가

 

한동안 내내 가슴이 벅차 정신을 잃을것만 같은 무아지경에 빠지게 했다.동쪽으로 매봉산 풍력단지의 모습이 보이고

북쪽으로는 앞으로 오를 예정인 백두대간의 산맥들이 눈과 가슴을 즐겁게 한다.
보라!~ 사진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지 않는가?
원본의 커다란 사진을 게재하지 못하는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정상의 감동이 다시금 밀려온다. 시야 약 150도 전경이다.

정상에 오랫동안 머물러 이어지는 낙조를 더 감상하고 싶지만

사나운 바람에 어쩔수 없이 하산을 결심한다.
하산하는 동안에도 내내 정상에서 받은 감명의 여운이 가시질 않는다. 하지만,

해가 뉘엿뉘엿 저물어 가고 있다. 헉~! 홀로된 산행에 어둠이 오면 큰일이닷!!!!!으례 산행을 나서면 라면을 끓여 먹고 싶단말야~! 

이미 하산하여 저녁시간이 가까운데에도 불구하고 집에 가지않고 라면을 끓인다.

 

ㅋㅋ.. 어디냐고? 나의 자동차 조수석! 국물 엎는날이면 죽음이닷!!!

무지무지 기분좋은 날이다. 집에오는길에 지난주에 당첨된

4등의 복권을 세금 제하고 44000원을 환불받고 만원어치 또 샀다. 그런데~!

 

또, 4등 당첨!!!!

 


꿈의 물방울 e파출부 경인애드 글로벌21 티쏘의 이야기 서영공쥬~♡ 다사랑 기차와 간이역 타오르는 불꽃 곰도리 푸우
2008/09/13 11:46 2008/09/1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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