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브룩스


귀경길에 담양 백양사에 들려서 (2007.2.7)


귀경길엔 담양 메타세쿼이어 거리로해서

장성 백양사에서 정읍 내장사 길로 넘어 가기로 하였다.

이길은 한적하고 경치가 좋아 명절때 시간이 나면 주로 애용하는 코스다. 

파란색의 쭉 뻣은 메타세쿼이어 거리는 보기만 하여도 시원스럽기만 하였는데

겨울 메타세쿼이어 거리는 어떠한 맛을 줄련지...   

녹음이 가득한 계절에 찾아오면

푸르른 메타세쿼이어 터널을 지나가게 된다.

두 계곡이 합해지는 곳이러고 해서 쌍계루라 이름 붙어졌단다. 

만암 대종사의 참구(參究)였다고 한다.

 

어렸을때 절에 갈때 정말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이 사천왕상이었다.  

왜 이렇게 무서운 상을 입구에 세웠을까.

보기만 해도 정말 무서웠고

밤에 화장실 갈때 부리부리한 눈이 여기저기에서 불쑥 나올 것만 같아서... 

예서체 

기둥은 모두 아래가 넓은 민흘림 기둥이다. 

왼쪽이 칠성전이고 오른쪽이 진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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