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_패키지_감상-1일차
첫날부터 비가 왔다. 가이드 분께서는 전형적인 런던 날씨라고 하셨지만 왠지 기분이 좋지만은 않았다.
버스를 타고 가장먼저 도착한 곳은 국회의사당과 빅벤.
수백번을 들어보고 사진으로 본 빅벤은 아쉽게도 먼 발치에서만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런던을 가로지르는 세느강과 함께 멋진 장면을 연출하였다.
세느강에 있는 다리중 가장 아름답다는 타워브릿지는 도개교라고 한다.
말로만 듣던 타워브릿지가 눈앞에 보이니 감회가 새로웠다.
가서 까마귀를 보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불길한 징조라 하여 멀리했던 새가 여기서는 도심 한가운데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세계 2차대전에 참전했던 배와 특이한 모습의 런던시청도 기억에 남는다.
충분히 멋졌고, 여기서 처음으로 런던의 명물인 2층버스를 볼 수 있었다.
아부지 말씀에 의하면 과속을 막기 위하여 설치해 놓은 것이라고 한다.
다음으로 향한곳은 버킹검 궁전이었다. 마침 근위병 교대식이 있었는데,
재밌는 사실은 영국 근위병 모자가 위로 길쭉하게 생겼기 때문에 영국 근위병은 키가 작은 사람을 뽑는단다.
그런데 가이드분 말씀이 영국음식을 아냐고 물어보시면서
아는 사람이 없자 맛이없어서 유명하지 않단다;;
그러면서 얼마나 맛이없나 한번 먹어보란다.ㅋㅋ
참.. 먹고 나오는데 정말.. 개공감이였으..
점심을 먹고.. 그 유명한 대영박물관으로 향했다.
규모가 무척 크다고 하는데.. 겨우 1시간동안 보았으니. 뭐 수박 겉핥기 수준이랄까?
아무튼 중요하다는 작품은 그럭저럭 다 보았다.
이집트 상형문자를 해독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로제타스톤.
람세스2세의 흉상.
그리고 가장 무서웠던 이집트의 미라......
정말 무서워서 사진도 못찍고 말았다.
그리고 한국관.
신기하게도 대영박물관에서는 사진을 찍는것이 허용되었다.
정말 기대했던 대영박물관이었는데, 어느정도는 만족스러운 느낌이 들었지만, 아쉬운 점도 많았다.
다음에 다시온다면 하루종일 대영박물관만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British air을 타고 날아갔다.
그리구 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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