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관절』 “다리마비 와서 소변줄까지 꽃았었는데 수술 다음날 걸어”
『인공관절』“다리마비 와서 소변줄까지 꽃았었는데 수술 다음날 걸어”
“다리마비 와서 소변줄까지 꽃았었는데 수술 다음날 걸어”
이향숙(34세, 2007년 5월 허리 디암 수술)
작년 11월 김장을 하던 중 무거운 김장독을 들다 허리가 뜨끔했습니다. 가벼운 부상인줄 알고 괜찮겠다 싶어 놔두었는데 계속 통증이 있어 집근처 병원에 갔더니 살이 쪄서 그렇다며 살부터 빼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신경과 약이라며 약을 지어주었는데, 약물중독으로 위게양까지 걸렸습니다. 약을 끊고 파스를 붙이며 통증을 참았는데 결국 다리마비까지 오더군요. 소변줄까지 꼽을 정도로 급한 상황이라 다시 병원을 찾았는데 고혈압에 여러 지병이 있다고 수술을 회피했습니다.
절박한 상황에서 한밤중에 엠블런스를 타고 서울로 올라와 응급실이 있는 종합병원에서 진통제 주사를 맞으며 밤을 꼬박 새고 힘찬에 오게 됐습니다.
아들 녀석이 교통사고가 나 분당에 입원했었는데 그 때 간병인들이 힘찬을 추천해주셔서 꼭 힘찬에서 수술받고 싶었거든요.
신경외과 김정훈 과장님께 진료를 받았는데 상태가 심각하다며 바로 수술을 해야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강원도에서 급히 오는 바람에 수술 예약도 하지 않았는데 신속히 정밀검사를 받고 수술이 이루어졌습니다.
수술 다음날 허리수술을 했는지 안했는지 할정도로 몸이 가볍고 다리가 하나도 당기지 않고 걸었습니다. 우리나라 의료기술이 발달됐다고 해도 이렇게 놀라울정도로 회복될지는 몰랐는데 꿈만 같았습니다.
선생님과 친절한 목동 힘찬직원님들 못만났더라면 저는 무지하게 고생 많이 했을 것입니다. 진심으로 머리조아려 백번 천번 인사드립니다.
오늘도 저는 강원도 주문진에서 김정훈 선생님 이야기만 하다가 하루가 다갔습니다. 동네를 돌아다니면 동네분들이 어쩜 이렇게 좋아졌냐며 수술 한 것 같지도 않다고 더 놀라워하십니다.
퇴원할 때 힘찬 명함을 한아름 가져왔었는데 동네 사람들에게 나눠주다보니 강원도 사람들 중에 힘찬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입니다.
김정훈 과장님! 휴가오시면 꼭 연락 주세요. 오징어회라도 대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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